Randomwalks, Data Currency : Powered by Network actions, 2011

앨리스온_뉴미디어아트 국제 심포지엄

<Next Level of Art : Game>

Randomwalks, <dataCurrency Data Currency : Powered by Network actions>, 2011

주최 :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  
후원 : 예술경영지원센터, 프로젝트 비아, 더 미디엄    

* 본 행사는 프로젝트 비아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행사개요

최근 게임은 오락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로서 제작되고 있다. 기존 게임이 지닌 강력한 상호작용성은 기술과 결합한 뉴미디어 아트와 같은 예술 분야의 작품들과의 유사한 속성으로 읽히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수반되는 가상성은 현대 문화 사회의 주요한 특성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게임을 단순히 자극적인 오락 매체로만 인식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미 해외유수의 미술관 및 대학은 게임을 주요한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인식하고 있으며, 관련 인력들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아직까지 게임은 유해한 매체 및 장르로서만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국내의 인식을 재고시키는 동시에 유익하고 예술적인 게임 콘텐츠가 발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이론적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운영 목적

본 프로그램은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결합된 형태를 통해 기획인력 및 작가들이 게임에 관하여 새로운 예술 콘텐츠로서 인식하게 만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예술 작품으로 혹은 프로젝트로 기획하여 구성할 수 있는가에 관하여 실질적인 워크숍을 통해 훈련하며, 중간 단계에서 실제 작가 및 기획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전시 및 작품 구상, 현재까지의 프로젝트 리서치를 통해 결과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소 경직되어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동시에 미술계에도 새로운 예술 콘텐츠로서의 게임을 소개할 것이다.

내용 및 일정

Part 1. 게임예술의 개념과 범위

진행일시 : 2013년 10월 19일 (토)
진행장소 : 더 미디엄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진행시간 : P.M 2:00 ~ 6:00

1. 게임과 예술의 공존 가능성 : 유원준 (디렉터, 앨리스온)
2. 발생예술과 게임의 유사성 : 지하루 & Graham Wakefield (미디어 아티스트)
3. 게임 예술의 철학적 의미 : 김상우 (편집위원, 앨리스온)

종합토론 : 정세라 (편집위원, 앨리스온), 김영무 (에디터, 앨리스온)

* 심포지엄 파트1의 경우, 최대 참석인원이 25명으로 제한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참여방법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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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게임과 예술의 공존, 게임예술의 시장성

진행일시 : 2013년 10월 26일 (토)
진행장소 : 더 미디엄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진행시간 : P.M 2:00 ~ 6:00

1. 게임과 예술의 상호 응시 : 박상우 (게임비평가)
2. 게임 예술과 미디어아트 : 이 준 (미디어 아티스트)

3. 데이터 시각화의 유희적 프로세스 : RandomWalks (미디어 아티스트)
4. 게임 예술 큐레이팅에 관하여 : 정세라 (편집위원, 앨리스온)

종합토론 : 김상우 (편집위원, 앨리스온), 이진영 (에디터, 앨리스온)

* 심포지엄 파트2의 경우, 최대 참석인원이 25명으로 제한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참여방법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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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게임 예술의 미래, 놀이와 상상력
 

진행일시 : 2013년 11월 9일 (토)
진행장소 : 예술가의 집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
진행시간 : P.M 12:00 ~ 4:30

1. 게임 예술의 미래를 상상하다 : 박영욱 (매체철학, 숙명여대 교수)
2. 가상성과 게임예술 : Don Ritter (미디어 아티스트) 
3. 미디어아트와 게임 : Maurice Benayoun (미디어 아티스트)
4. 인터렉티브한 놀이로서의 예술 : Todd Holoubek (미디어 아티스트)

종합토론 : 유원준 (디렉터, 앨리스온), 홍선표 (에디터, 앨리스온)

* 심포지엄 파트3의 경우, 동시통역 시설이 필요한 관계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심포지엄 파트 1과 2의 경우, 강연자의 사정으로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여방법

*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yradish@gmail.com 로 참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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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일 발송시, 메일 제목으로 참석 원하시는 심포지엄의 파트와 자신의 성함을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ex. Part1. 심포지엄 / 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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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 문의 : postmaster@aliceon.net